토마토의 효능 7가지

토마토(Tomatoes)의 효능

토마토에는 이 식물이 햇볕에 타는 것을 막아 주는 리코펜(lycopene)이라는 붉은 색소가 들어 있습니다.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여러 다른 기능과 더불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익힌 토마토는 생 토마토보다 리코펜이 5배나 더 많은데 이런 까닭으로 토마토케첩과 토마토퓌레는 리코펜이 특별히 풍부한 식품입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번가라고 했는데 달면서도 약간 신맛이 있고 성질이 차서 갈증을 멎게 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 A, B, C, E와 신장 기능에 좋은 미량 원소(칼륨)가 풍부합니다. 그리고 마그네슘, 칼슘, 철, 아연, 구리, 망간 및 요오드가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전립선암 감소 :  이 붉은 과일은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세포의 DNA를 보호해줍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효과적인 항산화제가 특히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공 토마토 식품(소스)에서 리코펜을 더 잘 흡수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마리나라 소스를 곁들인 통밀 파스타는 암과 싸우는 음식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심장 질환 감소 : 리코펜은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atherosclerosis; 동맥 경화 및 협 소화)과 연관된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 작용을 줄여줍니다. 또한 리코펜은 비정상적인 혈전 생성을 방지하고 동맥의 유연성을 50% 증가시킨다. 토마토와 토마토로 만든 식품을 꾸준히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관상 동맥성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적어도 1/3이 줄어들었습니다.
3. 항암효과 :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토마토를 한 개만 먹어도 24시간 이내에 최고 50% 까지 DNA 산화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토마토 섭취량 및 혈중 리코 펜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의 사람들은 구강암, 식도암, 위암, 폐암, 대장암, 직장암, 자궁암,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아졌습니다. 일주일에 토마토 식품을 10번 이상 섭취하는 남성들은 섭취량이 1.5번 이하인 남성들 에 비해 전립선암이 발병할 확률이 1/3 낮아졌습니다. 리코펜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 ' 의 여성들은 이 수치가 가장 낮은 여성들에 비해 비정상적 자궁 경관 도말 (abnormal cervical smear)이 발병할 확률이 5배 정도 낮아졌습니다.
4. 노화성 황반 퇴화(AMD) : 리코펜 섭취량이 적은 사람들은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에 비해 노화성 시력 감퇴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아집니다.
5. 천식 감소 : 토마토를 많이 먹는 여성들은 거의 먹지 않는 여성들에 비해 천식 발병률이 15%가량 낮다. 또한 리코펜은 운동 유발성 천식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6. 피부 노화 방지 : 토마토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리코펜은 열을 방출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는 리코펜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데 이는 리코펜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7. 혈압조절 :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하고 나트륨 배출을 촉진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암을 낮춰 줍니다. 고혈압, 동맥경화가 있는 분은 매일 아침 공복에 토마토를 한 두 개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고사이트

https://www.ra-sante.com/les-bienfaits-de-la-tomate-sur-la-sante.html

https://www.everydayhealth.com/cancer-photos/top-foods-to-fight-cancer.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