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콕콕 쑤셔요 원인 알아보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다양한 통증이 생겨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흔하게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바로 복부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배가 콕콕 쑤셔요'라며 복부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배가 콕콕 쑤셔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배가 콕콕 쑤시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담석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명치 또는 우측 상복부에 콕콕 쑤시듯이 아픈 증세가 수시간 동안 지속된다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머리 측면이 통증이 있다면 이 또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담석증은 담낭(쓸개)이나 담관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불규칙한 식사를 비롯한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갑자기 명치나 우측 상복부가 오랫동안 콕콕 쑤신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충수염을 들 수 있습니다. 우측 하복부가 콕콕 쑤시며 아픈 경우는 충수염(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충수염은 우측 하복부가 콕콕 쑤시는 복통과 함께 미열, 오심, 구토, 잔변감, 변비, 설사 등이 동반되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서 충수염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충수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복막염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세번째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들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복부에 콕콕 쑤시는 통증이 나타나면서 반복되는 설사와 변비, 잦은 트림, 점액질 변, 연하곤란, 식도이물감, 피로감, 잔변감 등이 동반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 과음, 자극성 음식,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복통과 함께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되면 평소 저지방, 저자극성 식사를 원칙으로 하고, 카페인 음료를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효소가 들어 있는 것을 드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급체를 들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갑자기 명치가 심하게 콕콕 쑤시는 통증이 나타나며,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 땀이 나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급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급체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다가 체한 경우로서, 이런 증상이 있다면 생강차나 매실차를 마시거나,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소독한 바늘로 손가락을 따서 체증을 없애야 합니다. 조금 채하는 것을 대부분 속이 않좋다는 것으로 판단하는데 실제로 체한 우도 많습니다.

 

다섯번째로는 자궁외 임신을 들 수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하복부가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다면 자궁외 임신일 수도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위염을 들 수 있습니다. 상복부가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다면 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염은 주로 스트레스, 과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생기게 되는데, 위염으로 인해 통증이 지속된다면 평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꼽과 명치의 중간이 위중이라는 혈이 있습니다. 여기를 눌러서 아프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는 급성장염을 들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를 비롯해 하복부에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다면 급성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끓인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인스턴트식품, 매운음식, 커피, 알콜, 신음식, 밀가루음식 등을 피하며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가 많이 쌓여 있는 경우 발생하기 좋으니 휴식을 필요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변비를 들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나 밀가루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소화불량과 더불어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장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배가 콕콕 쑤시며 아프고, 배에 가스가 차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되므로,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류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변비가 해소되기 좋습니다. 너무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염증성 질병에 걸리지 좋습니다. 지금까지 배가 콕콕 쑤셔요에서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서 살펴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