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증상 및 수치확인

건강|2020. 3.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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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저혈압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혈압이 낮아지면 주요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되면서 주요 장기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생명마저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저혈압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혈압 증상과 저혈압 수치 그리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저혈압의 주요 증상은 어지러움입니다. 사람들은 어지러우면 단순히 빈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저혈압도 빈혈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과 함께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어지러움, 두통, 피로감, 가슴답답, 호흡곤란, 미열, 맥박 불규칙, 간혹 발작이 있을 수 있고, 속이 매스껍거나 구토, 시력이 흐려지고, 정신 집중이 안되고 목이 마르고, 피부가 차고 축축하며 창백하고, 우울증, 매사에 무관심해지고, 심하면 실신하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저혈압 수치는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보다 낮고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인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감소하여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를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저혈압은 수축기 90mmHg 미만, 이완기 60mmHg 미만이고, 정상혈압은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이고, 고혈압 전단계는 수축기 120~139mmHg, 이완기 80~89mmHg이고 1단계 고혈압은 수축기 140~159mmHg, 이완기 90~99mmHg이고 2단계 고혈압은 수축기 160mmHg 이상, 이완기 100mmHg 이상입니다.

 

저혈압 원인을 살펴보면 탈수, 이뇨제, 출혈 등으로 인한 혈액량의 감소, 고혈압약, 전립성비대약, 항우울제 등과 같은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약제 복용 또는 투여, 당뇨병, 심장혈관질환, 만성신부전증, 파킨슨씨병 등으로 인한 자율신경계 장애, 고령으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을 조절해 줄 수 있는 능력 감소를 들수 있습니다.

 

저혈압예방은 평소 음주는 적당히 하고 적정량의 수분을 섭취해 탈수가 되지않도록 합니다. 식사는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으로 하며, 주치의와 상의해 적당 양의 소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고 일어나서도 어지러운 증상이 사라진 다음에 움직이도록 합니다. 평소 운동으로 심장혈관의 예비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집에서 혈압을 측정했을 때 지속적으로 90mmHg 미만이고, 증상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또 혈압이 점점 감소하는 경우는 비록 혈압이 90mmHg 이상일지라도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혈압을 재기 한 시간 전에는 커피나 담배를 삼가고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서 5분 이상 안정을 취하고 혈압측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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